☀️안녕하세요, 에너닷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10월, 에너지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VPP(가상발전소) 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이 예고되면서, 분산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앞으로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죠.
이처럼 시장의 큰 전환점을 앞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들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에너닷은 이번 뉴스레터에서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세 가지 키워드를 골라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는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이끄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두 번째는 발전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지키는 예측정비(Predictive Maintenance), 그리고 마지막은 태양광 설계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BNPI 제도입니다. 다가오는 변화 속에서 이 세 가지 키워드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에너닷이 그 안에서 어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
|
📣 오늘의 에너닷 레터 요약
- 에너지 전환 시대,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와 ESS의 필요성
- 태양광 발전소, 왜 예측정비가 필요할까? 수익 안정성 높이는 스마트 O&M 전략
- 발전소 관리 TIP
: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변화, 왜 BNPI 기준이 필요한가? |
|
|
에너지 전환 시대,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와 ESS의 필요성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며, 전력망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늘고, 전기차와 분산형 에너지 자원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망만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유지하기 어려워졌죠. 이 변화 속에서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와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는 미래 전력망의 핵심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그리드와 마이크로그리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날씨나 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하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죠. 이 불안정성을 보완하고, 전력 수급의 균형을 맞춰주는 핵심 해법이 바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입니다. ESS는 낮 동안 남는 태양광 전력을 저장했다가 밤에 사용하거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피크 시간대에 방출함으로써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력 품질 관리, 피크 부하 완화, 비상 전력 공급, 수익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미래 전력 운영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
|
에너닷은 이런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이전 140MW 규모의 ESS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태양광 ESS의 통합 운영 및 O&M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저장장치가 아닌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는 ESS, 그리고 그 중심에서 에너닷이 만들어가는 차세대 전력망의 방향성이 궁금하다면,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
|
|
태양광태양광 발전소, 왜 예측정비가 필요할까?
수익 안정성 높이는 스마트 O&M 전략
VPP(가상발전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재생에너지 산업에도 시장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단순히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만으로는 수익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예기치 못한 고장·출력 손실·다운타임이 곧바로 발전량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발전소의 효율적 운영과 리스크 대응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된 지금, O&M(운영·유지보수)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
|
|
최근 O&M의 핵심은 ‘얼마나 빨리 고치느냐’가 아니라 ‘고장이 나기 전에 감지할 수 있느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즉, IoT 센서와 데이터 분석으로 설비 이상을 사전에 탐지해, 꼭 필요한 시점에 정비를 수행하는 ‘예측정비’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죠. 예측정비는 불필요한 점검을 줄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결과적으로 운영비 절감과 자산 가치 보존, 수익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에너닷은 AI 기반 예측 모델과 실시간 모니터링, ERP 통합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디지털 O&M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즉각적인 원격 제어로 대응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운영 전략을 통해 발전소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예측 가능한 안정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
|
|
앞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이 더욱 성숙해질수록, 데이터로 예측하고 효율로 경쟁하는 운영 체계가 발전소의 진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닷이 제안하는 스마트 O&M, 데이터 기반 재생에너지 자산관리, 그 가치를 확인해보세요. |
|
|
STC에서 BNPI로,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변화☀️
최근 태양광 업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BNPI(Bifacial Nameplate Irradiance) 기준의 도입입니다. 기존의 STC(Standard Test Conditions)가 단면 모듈 기준으로 만들어져 양면형 모듈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BNPI는 전면뿐 아니라 후면 발전까지 고려한 새로운 성능 측정 기준으로, 실제 발전 환경을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합니다. 그만큼 향후 발전소 설계, 수익 구조, 인허가 절차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BNPI가 본격 적용되면, 발전사업자들은 기존보다 약 5~10% 높은 출력 평가를 받게 되지만 동시에 허가 용량, 설계 기준, 투자 수익성 등을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실제로 동일한 모듈 수를 설치하더라도 총 설비 용량이 초과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앞으로는 BNPI 기준에 맞춘 설계와 운영, 그리고 예측 정확도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
|
|
BNPI 도입은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니라, 태양광 산업이 더 공정하고 안정적인 구조로 전환되는 첫걸음입니다. 새로운 규제를 ‘리스크’가 아닌 ‘기회’로 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지금, 에너닷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발전 자산의 가치를 지키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합니다. |
|
|
⚡ 더 나은 에너지 선택, 에너닷
에너닷은 발전소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이나 더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
|
|
(주)에너닷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79 H타워 9층 1644-4073
|
|
|
|
|